티스토리 뷰
"모든 새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바로 자기의 둥지이다."
랜들 고트브레이크(?~1634)--- 영국 문학가
손님으로 초대를 받아 방문한 타인의 집이 아무리 화려하고 큰 집이라고 하여도 나의 사랑하는 가족이 있는 집처럼 편안함을 느낄 수는 없다.
영국 법학자 에드워드 코크도 다음과 같이 가정과 연관 지어 가족 명언을 하였다.
"가족이 있는 가정이 바로 자기의 성(castle)이다"
가정에는 자기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자기를 진심으로 아껴주고 걱정해주는 가족들이 살고 있다.
그리고 그 가정 안에는 가족들이 만들어낸 따듯한 에너지가 항상 당신을 감싸고 있다.
때로는 가족이 십원 짜리 같이 버리긴 아깝고 별 쓸모 없이 느껴질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사회에서 경쟁 또는 대립을 하면서 지쳤거나 심지어는 살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을 경우 등
당신에게 가장 위안이 되고 다시 한번 삶에 대한 용기와 도전의 마음을 만들어 주는 것도 바로 가족이 존재하는 가정이다.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가족 명언을 아래와 같이 말한 바 있다.
"모든 행복한 가정은 가족이 모두 닮아 있다.
그러나 불행한 가정은 가족들이 생김새도와 마음이 너무 달라서 행동도 각자 마음대로 한다."
"인간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찾아 세상을 떠 돌아다닌다.
그러나 그것을 마침내 발견하는 곳은 바로 가족이 있는 가정이다."
조지 무어(1852-1933)의 가족 명언 --- 아일랜드의 시인, 소설가
행복의 파랑새를 찾아 세상을 헤메다가 지친 치르치르와 미치르 남매가 마침내 발견한 파랑새가 존재한 장소는 다른 곳이 아닌 바로 자기 집의 새장에 있었다는 마테를링크의 소설 「파랑새」를 읽은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사람은 항상 행복을 찾아 헤맨다. 그리고 그 행복은 바로 옆에 존재했었다"는 두 가지의 메시지를
공감한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조지 무어도 기나긴 '파랑새 찾기 여정' 의 끝에서 사람이 열망하는 진정한 행복은 결국 가족이 사는 따듯한 가정에 있었다는 것을 발견한 후에 가족 명언을 한 것이 아닐까?
로마의 웅변가인 키케로도 가족과 가정의 소중함을 두고 "가족이 모여 있는 따듯한 화롯가의 단란함 처럼 즐거운 것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라고 가족 명언을 말했다.